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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0116

insomnia 2012/01/16 05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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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. 2012년!!
...전혀 실감 안나.

그냥 똑같은 하루하루.
그리고 난 점점 더 히키코모리가 되어가고 있음.... -_-

집에서 꼼짝도 안하면서... 어휴.

블로그는 버려두고..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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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움직여라. 움직여라. 하다가. 가만 있어보기로 했어.
내가 날 괴롭히고 괴롭히고 괴롭혀봤자....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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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그렇게 웃으면서 지내면. 좋잖아.
난. 니가 나와 관계없이 잘. 지냈으면 좋겠어.
그게 너에게도 나에게도 좋은 일이라 생각해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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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.
나와는 '다른'

예전에는 그냥.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던 것들에 날 세워 반응하게 되고.
그럴 때 마다. 그냥 나와 다른. 거잖아. 라고 스스로에게 얘기하려 노력해.

욱. 하는 내 반응에. 가끔은 내가 더 놀라서 ..

그리고 곰곰히 생각하지.
요새 정말 여유가 없구나.
웃고는 있지만, 결국 내가 괴로워 하는 부분들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으니까. 뭐. 당연하려나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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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직도 내가 뭔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봐.
하기 싫은데.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. 더 괴롭지.

...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인정해버리면 편할지도 모르는데 
그렇게 안되는 건 역시. 이 빌어먹을 성격때문이겠지 ㅋ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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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병이 스물스물.
난. 고민은 겁나 하면서 막상 질러놓고 나면 아무 대책 없어. -_-ㅋ
유럽 가고 싶어. 유럽.. 이태리. 스페인. 다시 가고 싶어. 
가우디 다큐보면서 완전 급 땡기기 시작. 
난 왜 그 때 사진기를 안가져갔지 ㅠㅠㅠ 사진이 몇 장 없는데 그것도 다 비시끼가 찍은 거라서. 
대체 무슨 상황에서 왜 찍은 사진인지 기억이 안 나.... 나참.
근데 유럽에 가면 2주는 넘게 있고 싶은데. 수능 끝나고 11월이나 되야 되려나.   ㅠㅠㅠㅠㅠ

가고 싶어 가고 싶어.
여행 간다고 특별히 다를 것도 없으면서.
그냥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 있고 싶은가봐.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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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모르겠어. 
너같은 사람 없다는 거 나도 잘 알지.  그리고 편하겠지.
근데. 진짜 잘 모르겠어.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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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일 전 인간언니네 집에서. 뒹굴면서. ㅎ
내가 웃는 게 너무 행복해보여서.  :) 



백년만에 켈베로스 합체. :3


올해는 이렇게 웃을 수 있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. 

 

Posted by weeping witc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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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somnia 2011/12/06 05:08


진짜 막 살고 싶다.
뭐 어때.



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Posted by weeping witch